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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손씨 일가의 과오, 故 오원택 열사를 기리며
- 지난 10일 대전 현충원에서 故 오원택 열사의 29주기 추모제가 진행됐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때의 아픔을 잊지 못하는 약 20명의 동문이 자리했다. 본 ...
- 2024-03-24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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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기대 이하 감사위원회, 징계 실효성 위해 의지 가져야
-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학과 학생회 등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대표로 선발된 이들은 1년 동안 학생들이 지불한 학생회비를 바탕으로 예산을 집행한...
- 2024-03-18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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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우리 함께하니 무엇인들 좋지 아니한가
- 지난 8일, 본지 문화팀 기자들은 청년몰 르포 기사 취재를 위해 원주를 방문했다. 교외 취재라고 해서 더 특별한 것도 없...
- 2024-03-18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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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손 前 총장과 부전자전이라면
- 지난달 6일, 비리로 구속된 손○○ 前 총장의 아들인 손○○ 교수가 본교 구성원에게 메일을 비롯한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제보에 따르면...
- 2024-03-14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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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1초의 클릭이 가르는 운명, 순응해야 하는 학생
- 본교의 모든 학생이 긴장하는 순간, 바로 수강신청이다. 수강신청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로 고요한 전쟁을 치른다. 기자 또한 수강신청을 위해 만...
- 2024-03-04김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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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우리는 왜 포기해야 하는가
- ‘MZ 세대’라고 불리는 청년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역대 가장 똑똑한 세대라는 평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가장 살기 힘든 세대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 ...
- 2024-03-04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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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1만 3,085명 중 5,011명의 찬성, 후회 없는 ‘인, 연’이 되길
- 현재 전국적으로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곧 학생회 선거에서의 저조한 투표율을 통해 명백히 드러난다. 실제 내년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24.4%라는 저조한 투표율로 무산됐...
- 2023-12-07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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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아픈 기억에 가려진 추억을, 빛을 되찾다
- 작년 1학기 본지의 수습기자로 들어와 이번 학기부터 편집국장과 본교 신문방송사 부의장이 되며 축제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축제를 꾸렸다. 비바람을 맞으며 ...
- 2023-12-07김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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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미술품 아닌 투기상품 위에 세운 모래성, 이내 허물어지다
- 그간 본지의 문화 지면은 ‘미술’을 제외한 △영화 △음악 △축제 △식문화 △기술 △스포츠 등부터 시장에 떠오른 각종 트렌드와 정책적인 이슈까지 폭넓은 소재들을 기사화했다. 어째서 미술을...
- 2023-12-07박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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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1분의 시간이 만드는 1년의 인연
- 어느덧 이번 학기의 끝이 다가오며 올해를 이끌어 나갔던 각 학생회는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024학년도 선거에는 본교 총학생회 선거...
- 2023-11-23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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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타버린 재가 아름다울 수 있도록
- 열심히 사는 방법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항상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말을 달고 산다. 어느 자기소개서에서도 ‘열정’ 없이는 글을 못 쓸 정도다. 다들...
- 2023-11-23김현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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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기록하지 못해 유감입니다
- 2024학년도 학생회 선거일정은 △11월 둘째 주 - 후보자등록 △셋째 주 – 합동유세 △다섯째 주 - 투표다. 이는 지난 몇 년간의 선거일정보다 일주일씩 지연된 ...
- 2023-11-15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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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의대 증원, 정책 목적 잊은 채 산으로 가지 말아야
- 최근 정부가 3년 만에 의과대학(이하 의대) 증원을 공식화하면서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정부가 밝힌 의대 정원 확대의 주요 이유는 지방 및 필수 의료 인력 확...
- 2023-11-08김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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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겨울에 만난 사람들은 붕어빵보다 따스했다
- 본교 서울캠퍼스 축제를 취재하러 가는 길. 어딘가 익숙한 겨울 냄새를 맡을 수 있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작년 겨울부터 수없이 마주했던 아르바이트 출근...
- 2023-11-08이정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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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말하지 않고 바뀌길 바라는 기이한 학생사회
- 지난달 26일 본교 서울캠퍼스, 지난 5일 수원캠퍼스에서 제36대 바다 총학생회의 주관하에 학생참여 학생총회가 진행됐다. 학칙에 따르면 학생총회가 성사되...
- 2023-10-18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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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내가 선 이곳이 종착점이 되지 않도록
- 따스한 햇살과 차가운 바람이 만나 살짝 뜬 옷 사이에는 따뜻한 공기가 머무르는데, 이 상태로 등굣길 버스를 탄다면 등줄기에 땀이 맺혀 저절로 겉옷을 벗게...
- 2023-10-17박상준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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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정치혐오자, 당신은 사실 ‘깨시민’이 아니다
- “양쪽 다 추해서 어느 쪽도 편들고 싶지 않다” 얼마 전 만난 지인의 한숨 섞인 한마디였다. 내년 총선도 6개월밖에 남겨두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금의 정치권에 더 이상 투표할 의지는 없다는 것이다. 이...
- 2023-10-17박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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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터] 학생자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순간
- 최근 한 단과대학 회장이 사퇴했다. 사퇴 전 거북선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한 그는 거북선 연습실 바로 앞에 위치한 언론 기구가 해당 일을 몰랐을 수가 없음...
- 2023-10-03김봄이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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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後] 검은 하늘의 별이라 더 밝게 빛나는 것
- 마음의 병이라고 불리는 우울 혹은 불안장애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모인 병이다. 단순히 마음과 기분 증상으로만 우울증이라고 진단할 수 없으며 ...
- 2023-10-03홍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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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수첩] 독자와 화합하는 창간기념호를 고민하다
- 성격이 비슷한 두 기념 기획전시를 살펴보자. 한국·호주 수교 60주년 특별전과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특별전은 같은 기념 전시라 해도 ‘무엇을 조명하는지’에 따라 전시의 내용물이 다르 다. 전자는...
- 2023-10-03박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