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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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터] 서울캠퍼스 22시 이후 야간 잔류, 왜 안되는가
본교 서울캠퍼스는 오후 5시 이후 야간 잔류를 희망할 경우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오후 10시 이후 야간 잔류는 아예 불가능하다. 이는 오후 10시 이후 야간 잔류를 허용하는 본교 수원캠퍼스 및 지난 2018년의 서울캠퍼스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실제 야간 잔류가 가능했던 당시에는 자유롭게 캠퍼스를 누비며 과제 및 실습을 진행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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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MZ세대의 반란…
지속적으로 국제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에게는 외화 획득을 위해 해외로 노동자를 파견하는 일이 북한정부의 주요전략 중 하나이다. 지난 1월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이 대규모 폭을 일으켰다. 특히 최근 중국 허룽시 의료제조공장에서의 노동자들의 폭동 사건은 북한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과 같은 구조적 문제들이 심각한 수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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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後] 바쁘고 복잡한 통학길에 소소한 행복
기자는 매일 2시간가량 왕복 4시간을 광역버스로 오가며 하남에서 수원으로 통학하고 있다. 하남 미사에서 버스를 타고 잠실을 경유해 본교 수원캠퍼스 후문에 도착한다. 이러한 등굣길과 하굣길 버스 안에는 출근, 등교하는 사람들로 온통 가득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날의 피곤함에 물들어 눈을 뜨지 못한 채 이어폰을 꽂고 버스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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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시간을 ‘누리기 위한’ 대학생의 핵심 역량 : AI시대의 리터러시(literacy)와 창의적 사고
하정우(관광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넌 과제를 챗 GPT로 해봤니?” -AI 실시간 통역 서비스, -여행계획_AI 플래너 서비스,-버츄얼 아이돌 콘서트… 요즘, 우리 주변에서 ‘인공지능’, ‘생성형 AI’, ‘챗GPT’ 와 같은 용어는 상당히 익숙하게 다가와 있다. 인공지능(AI)은 인류의 삶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미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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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10년 새 자퇴생 최대, ‘입시사관학교’가 돼 버린 고교들
SNS를 통해 ‘고등학교 자퇴생 브이로그’, ‘자퇴생은 무엇을 하면서 지낼까?’와 같은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고등학교 자퇴에 대한 관심의 증가를 눈에 띄게 실감할 수 있다. 또한 일반고등학교 1학년 중 자퇴생 수는 올해 8,050명으로 2년 사이 60%나 늘어났다. 지난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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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숲캉스
김선혜 수습기자 | sunhye@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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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야간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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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터] 우후죽순 발생하는 이슈, 관심으로 찾을 수 있는 권리
오는 2029년 광교중앙역과 호매실역을 잇기 위한 신분당선 연장이 이뤄진다. 하지만 본교 수원캠퍼스와 도보 15~20분 거리에 위치한 광교(경기대)역은 해당 연장안에서 배제된다. 본교는 광교(경기대)역의 역명을 사수하기 위해 굉장히 많은 갈등을 겪었다. 지난 2019년에는 각종 성명문을 받는 등 힘써왔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계획돼 온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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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숏폼 중독, 도파민인가 디지털 마약인가
최근 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유형 중 하나는 바로 ‘숏폼’을 이용한 홍보라 할 수 있다. 숏폼(short-form)이란 짧은 길이의 영상콘텐츠를 뜻하는 단어로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틱톡 등이 바로 그 예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숏폼의 이용률은 37.8%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이용률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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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後] 처음은 항상 어려운 게 당연하니까
벚꽃이 진 4월 말에는 중간고사를 알리는 듯 조용한 정적이 맴돌았다. 도서관이나 카페 등에서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 키보드와 펜을 움직였다. 기자는 이런 대학교의 시험 기간이 낯설어 그 사실조차 체감이 안 됐다. 수업을 들으면서도 이해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할 뿐이었으니 기억나는 것도 없었다. 결국 기자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