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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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정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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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암표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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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우리는 왜 포기해야 하는가
‘MZ 세대’라고 불리는 청년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역대 가장 똑똑한 세대라는 평을 받는 것과는 별개로 가장 살기 힘든 세대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이들은 한창 꿈이 많을 시기에 △연애 △결혼 △출산 등 N가지의 것들을 포기한 세대를 뜻하는 신조어인 ‘N포 세대’라는 오명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기자는 모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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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학기에 대학생의 길을 모색하다
2024년 갑진년의 운세는 변화와 도전의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특별한 해는 동방의 방위신 청룡의 힘을 받아 더욱 강력한 기운을 우리에게 선사한다고 한다. 갑진년의 용은 청룡을 상징하며, 그의 용맹함과 힘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주고, 성공을 향한 열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그러한 갑진년 올해는 변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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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culture 가치 확산을 위한 디자인담론 -문화상품 중심으로-
한류문화대학원 K-캘리그라피학과 김경배 교수 한류의 성장으로 K-컬처 문화상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상품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자인을 중심으로 상품기획, 개발, 유통, 마케팅, 홍보, 판매 등의 전 과정에 걸쳐 현대적 감각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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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터] 1만 3,085명 중 5,011명의 찬성, 후회 없는 ‘인, 연’이 되길
현재 전국적으로 학생자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곧 학생회 선거에서의 저조한 투표율을 통해 명백히 드러난다. 실제 내년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24.4%라는 저조한 투표율로 무산됐다. 그러나 본교는 지난달 30일 개표가 완료돼 출마한 7개 단과대학 및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가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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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後] 아픈 기억에 가려진 추억을, 빛을 되찾다
작년 1학기 본지의 수습기자로 들어와 이번 학기부터 편집국장과 본교 신문방송사 부의장이 되며 축제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축제를 꾸렸다. 비바람을 맞으며 쉼 없이 뛰어다녔고 결국 열감기에 걸리기도 했다. 동시에 본지 편집국장으로 36면의 기사를 책임지며 나흘 밤을 지새워 신문을 완성했다. 부의장과 본지의 편집국장이라는 위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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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에 빨간불
매 순간 도로 위에서 운전되는 차들은 운전자들의 주의력과 기술에 의존한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우리는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는 단순히 숫자로만 이야기되기보다 우리 사회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요구한다. 2022년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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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사는 청년들의 고통
박윤성(디자인비즈학부) 교수 이 시대의 청년들이 경험하는 고통과 어려움은 우리가 이전에 몰랐던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치킨 한 마리 값이 3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기사가 나오는 고물가 시대에, 대학 졸업 후의 취업난이 이전보다 더 어려운 도전으로 여겨진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의 청년층이 겪는 고통은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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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졸업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