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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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기숙사, 방치 자전거 및 오토바이 집중수거에 전력
본교 경기드림타워(이하 기숙사)에서 오는 19일(금)까지 자전거 보관대의 사용자 확인 신고 기간에 들어간다. 해당 수거 조치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의 무분별한 방치로 실사용자의 보관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오는 22일(월) 기숙사 △1층 정문 △야외주차장 △지하주차장 총 3곳의 보관대를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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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내 손으로 설계하는 SW트랙
본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AI컴퓨터공학부(이하 컴공) 학생을 대상으로 SW자기설계 트랙을 실시한다. 이는 학생들이 미리 정해진 트랙이 아닌 스스로 교과목을 조합해 트랙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트랙은 컴공 재학생들이 전공 교과목을 조합해 구성하는 ‘도전 SW자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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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독서유기, 책이 읽고 싶어지는 마법
본교 중앙도서관은 책을 읽은 뒤 서평을 작성해 기록을 남기는 ‘2024 독서유기(讀書遺記): 서평쓰기’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희망도서를 검색하고 상세 페이지의 서평쓰기에서 서평을 작성하면 된다. 또한 제출된 서평은 주기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그중 우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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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호 특집] 동문 출신 근무자를 통해 바라보는 본교의 변화
■ 제11대 이윤규(회계·85졸) 총장 Q. 학생부터 총장까지 약 45년간 경기대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달라진 본교의 모습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서울캠퍼스의 옛날 모습은 지금과 유사하다. 서울캠퍼스는 위치 특성상 건물확장이 어렵다. 내부 리모델링을 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이 예전 모습을 갖추고 있다. 반면 수원캠퍼스는 외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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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낮은 수용률에 높아지는 기숙사 문턱, 대책 마련해야
유례없는 지원자 수 증가에 혼란 본교 경기드림타워(이하 기숙사)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올해 1학기 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했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 이후 본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갑자기 경쟁률이 말도 안되게 오른 느낌”이라며 토로하는 글이 게시됐다. 그중에는 “편도로 3시간 넘는 통학 거리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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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경기대신문으로 보는 경기대 안팎 연대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17.03.10.)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17.05.10.) 1006호 ‘제10대 김인규 총장을 만나다’(17.06.05. 발행)지난 2017년 6월 1일 제10대 김인규 총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함. 1013호 ‘총학생회 선거 전면중단사태 타임라인’(17.12.11. 발행)지난 2018년도 총학생회 선출 과정 중 ‘클라우드’ 선본 자격 박탈 및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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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비상 불 켜진 학보사, 위기 극복 위한 작은 날갯짓
Q. 본인 소개 및 소속 학보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건대신문 편집국장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건대신문 편집국장 한지유입니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명지대학교 신문사에서 편집국장까지 맡았었습니다. 이후 작년 건국대학교에 입학해 건대신문에 들어가 수습기자, 정기자 생활을 마치고 올해 1학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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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학가] 의대 휴학, ‘의료 위기’의 심화 혹은 변화의 계기
의대생 55.2% 이상 휴학 결정 정부의 의과대학(이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 요건에 맞는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1만명을 넘어섰다. 교육부에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누적1만 377건의 휴학 신청 건수가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의대 재학생 1만 8,793명의 55.2%에 달하는 수치다. 그러나 대다수의 의대 학칙에서는 입학 이후 바로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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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경기대신문, ‘정론직필’의 발자취를 되밟아보다
‘학문의 장’ 대학신문, 대학과 사회를 잇다 대학에서 학생 기자들이 직접 제작해 발행하는 한국의 대학신문은 광복 이후 등장했다. 1947년 중앙대학교의 ‘중대학보’를 시작으로 1940년대 △고대신문 △단대신문 △동아대학보 등이 창간됐고, 1950년대에 들어서며 여러 대학에서 대학신문을 창간하기 시작했다. 전쟁 이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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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호 특집]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 본교의 미래를 내다보다
바늘구멍조차 없는 요즘 취업 지난 2022년 약 80만 명 이상으로 기록됐던 취업자 수는 작년 약 32만 7,00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올해 취업자 수는 작년을 뛰어넘어 20만 명대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취업 인원의 직종 분야를 분석한 결과 취업률이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14.3%p↑) △숙박·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