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대학원에서 ‘공개합니다 작업공간’이라는 이름으로 동문 전시를 선보 인다. 졸업 전 작가로서 이 름을 알리고자 실시되는 이번 전시는 오는 7일(수) 부터 13일(화)까지 제 9강의동(호연관) 9404호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총 6명의 인원은 자유주제로 1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며, 전시장 가운데에는 작품 판매공간도 마련돼있어 마음에 드는 작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도예대학원 김대현(도예대학원·3학기) 회장은 “도예학과가 통폐 합 위기에 처한 만큼 우리나라 도자기를 알리고자 열심히 홍보 중 이다”며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