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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국내 최초 K-캘리그라피의 새로운 시대를 열다
  • 임서현 수습기자
  • 등록 2025-06-03 02: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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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한류문화대학 원 K-캘리그라피학과가 국내 최초로 ‘제1회 석사학위 청구 졸업전 시회’를 개최했다. 해 당 전시는 지난달 21 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 1010’에서 열렸다. 전시에서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의 만남’을 주제로, 한글이 K-아트로 도약하는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선보였다. 또한, △정주영 △이상희 △이현실 등 6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전시에 참여했다. 이들은 한글의 전통미에 창의적 해석을 더한 작품을 공개하며 동시대적 감각을 통해 K-캘리그라피 예술의 표현 방식을 확장했다. 한편 본교 K캘리그라피학과는 지난 2023년 신설된 국내 최초의 캘리그라피 문화예술학 석사과정으로, △캘리그라피 △디자인 △예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K-아트를 연구하고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본교 한류문화대학원은 이번 졸업전시회를 통해 한글 캘리그라피의 예술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예술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본교 한류문화대학원 김경배(K-캘리그라피학과)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한글의 아름다움이 현대 예술과 만나 세계 무대에서 K아트로 도약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졸업생들의 창의적 도전과 열정이 K-캘리그라피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임서현 수습기자 Ι imseohyeon1827@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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