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본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와 덕문관(제5강의동)에서 ‘2025년 경기대학교 자유전공 신입생 예비대학’이 개최됐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자유전공 신입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정보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자유전공에 대한 안내와 학습지원체계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오후에는 덕문관에서 자유전공에 참여하는 40개의 학과 및 학부가 부스를 열어 전공 설명회와 교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신입생들이 전공 선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예비대학은 지난달 24일에 진행된 신입생 OT의 사전 준비로서 수강 신청을 위한 가이드, 1학년 필수 과목 등 자유전공 신입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세히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본교 전공설계융합팀 김진규 팀원은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이 혼란이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사진 김세은 기자 Ι seeun2281@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