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국제교육원에서 오는 15일(금)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대회’ 참여자를 신청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중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해외 취업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6일(화)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본교 종합강의동 최호준홀에서 진행되며 본교 BARUN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인 그룹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 자료 및 대본 서류심사 △영어 말하기 발표 본선 심사 △본선 참가자와 심사위원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는 오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며 이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다면 팀당 8분 내외로 발표를 하게 된다.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이 준비한 자료의 질 △비언어적 표현으로 청중의 시선과 관심을 끄는 능력 △발표 후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대처 능력 등을 중요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 시 △대상 - 50만 원 △최우수상 - 30만 원 △우수상 - 20만 원 △장려상 - 10만 원의 상금이 각각 한 팀씩 부여된다. 다만 본선 참가자들에게만 KGU+ 포인트 5점 및 공결증명서가 지급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본교 국제교육원 방지영 팀원은 “작년 제1회 영어 말하기 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타 지역과 다른 대학의 대회 사례들을 참고했다”며 “올해 대회 참가자들을 더욱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슬 수습기자 Ι lhs522701@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