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목) 오후 12시 30분부터 본교 수원캠퍼스 중앙세미나실에서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이종현 사무처장의 ‘체육대학 출신으로 살아가기’ 특강이 진행된다. 체육특기자를 비롯한 체육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당일까지도 본교 BARUN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특강에서는 운동만을 목표로 달려온 학생 선수들이 맞닥뜨리게 될 취업과 사회인이라는 당면 과제에 어떻게 대면할 것인지 함께 고민한다. 이처럼 체육대학에 입학한 학생 선수들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 수료자에게는 KGU⁺ 포인트 2점이 지급되며 스포츠 관련 진로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오후 훈련 일정으로 특강이 점심시간에 진행돼 일반 학생의 경우 강의 시간 조정에 유의해야 한다. 

 본교 체육육성팀 성정욱 팀장은 “이번 특강은 체육계 대학생의 진로를 위한 로드맵을 주제로 여러 방면에 진로를 제시하고, 실제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며 “이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직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고 부연했다.  

신지빈 수습기자 Ι 202440245@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