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박물관에서 ‘제 말 하니 온, 호랑이’ 특별전 연계 라이브 클래스 ‘ON:LY U’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강연은 총 3회차로 구성됐다. 지난 1회차와 2 회차에선 각각 윤열수 한국박물관협회장과 천진기 前 국립민속박물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내일 진행하는 3회차 강연 ‘호랑이, 빛나게 변華하다’에선 백재중 일러스트레이터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특별전 작품 ‘BJJ Tiger 시리즈’에 대해 청중과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현장 참여는 10명 내외의 정원으로 진행되며, 소성박물관 학예팀에 문의해 사전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원 초과로 현장 참여가 어렵다면, 소성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소성박물관 박효린 학예사는 “이번 특별전뿐 아니라 매년 소성박물관에서 준비하 는 본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굉장히 많다”며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한 홍보에 관심을 갖고 박물관을 찾아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정민 기자Ιwjdals031004@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