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졸업준비위원회에서 졸업사진 촬영방식을 변경한다. 본 방식은 졸업생들에게 보다 나은 졸업앨범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졸업앨범 비용에 포함됐던 액자 대신 취업용 증명사진이 제공되고 앨범비 납부 유무에 상관없이 단체사진과 취업용 증명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두 사진 모두 앨범비를 납부한 학생만 수령 가능하다. 앨범비는 7만 6천원이며, 액자의 경우 일반 가격(5만원)보다 더 저렴한 3만 5천원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단체사진과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은 다음 달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본교 야외에서 예정돼있으며, 그 외 사진은 언제든 사진관에서 촬영 가능하다.

 제 51대 contiNEW 졸업준비위원회 김진석(무역학과·4)위원장은 “졸업생들이 졸업앨범에 담긴 추억을 안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