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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30 2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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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고도 짧았던 한 학기가 끝났다. 조금이나마 기대했던 대면 수업의 꿈은 이뤄지지 못한 채 이번 학 기가 마무리됐고, 작년부터 지속되던 본교의 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본교는 올해 초 경기드림 타워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전환하고, 본교 내 첫 학생 확진자가 생기자 PCR 검사를 의무로 하며, 건물 출입시 방문자 건강 상태 자가 진단과 발열 체크를 필수로 하는 등의 대처를 보였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AZ)와 화이자 등의 백신이 보급되면서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모습을 조금 이나마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백신 접종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내용의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보고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1차 예방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한 시기인 오는 7월 첫째 주에서 9월 사이부터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제외하 고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을 완화한다. 더불어 2차 접종이 완료되는 시기인 오는 10월 이후에는 실내 의무 착용까지 완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집단 면역에 대한 기대 효과다. 이런 효과로 올 상황은 무궁무진하게 많을 것이고, 이 상황에 대비해 우리가 적절하게 준비해야 할 문제들도 존재한다. 만약 마스크가 없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실제로 오게 된다면 당장 내년부터는 대면 수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면 수업을 하면 비어 있던 본교에는 학생들로 채워질 것이고, 그렇다면 현재 공석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일부 부서들의 문제 가 대두될 것이다. 학교의 주인을 맞이하기 전에 채워야 할 곳을 우선적으로 채울 필요가 있다.


정아윤 편집국장 aqswde928@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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