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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봉사의 더함, ‘반함’ 봉사 활동 기대돼
  • 이규현 기자
  • 등록 2017-04-10 11:00:59
  • 수정 2017-05-04 1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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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권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반함’ 봉사자 모집이 지난 달 22일 마감됐다. 반함 봉사란 제 33대 더함 사회과학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봉사로, 나눌 반의 ‘반’과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명칭인  ‘더함’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봉사기간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2인1조로 식당 업무보조를 한다. 오전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E-스퀘어 식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는 교직원식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들은 봉사시간과 요일을  정할  수  있으며  최소  한  달  이상  봉사를  해야  한다.  봉사자 한 팀당 식권이 1장씩 지급되지만, 지급된 식권은 기부돼 인근 봉사단체나  교내  차상위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자원봉사자에겐  식사와 봉사시간 인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 33대 더함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김혜원(교정보호‧2) 문화국장은  “학생지원처에서  식권비용을  지원받고  좋은  의미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이 열심히 봉사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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