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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본교 박물관 우수기관 선정되다
  • 이규현 기자
  • 등록 2017-04-10 10:48:17
  • 수정 2017-05-04 11: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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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선교사 부녀의 사진 전시전 계속

 

 지난 1월 10일, 경기도가 표창하는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 지원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본교 박물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 박물관은 표창상을 수여받았다. 참가기관들은 담당기관에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본교 박물관이 제출한 계획서의 전시 주제는 ‘호주 매씨 가족의 한국 소풍 이야기’이다. 심사는 평가위원들이 현장에 방문해 계획서에 기재된 사업이 얼마나 잘 시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편 ‘호주 매씨 가족의 한국 소풍 이야기’는 호주 출신 선교사 부녀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당시 직접 찍은 사진들의 전시전이며, 오는 6월까지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 박효린 연구사는 “지금 진행하고 있는 전시사진들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의미 있는 사진들이니 개강 후 학생들이 꼭 관람하러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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