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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특집] 본교 탄생일을 축하합니다!
  • 유아령
  • 등록 2020-11-10 10:22:08
  • 수정 2020-11-10 10: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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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과 함께해서 더욱 빛난 개교 73주년
본교는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이했다. 본교 신문편집국은 재학생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삼행시 공모전을 열었다. 이에 ‘경기대’ 삼행시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응답을 들어볼 수 있었다. 그중 본교를 향한 재학생의 애정과 포부 등이 담긴 메시지를 살펴봤다.

 

김정석 (화학·1) 군

경 경거망동하지 말거라

기 기다리면 다 때가 되어

대 대통해 성공하게 될지니

 

김현정 (글로벌어문·4) 양

경 경기대에 와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기 기억에 남을 만한 소중한 인연들도 많이 만나서

대 대학에 온 게 내 인생에 잘한 선택 중 하나야

 

노하연 (사회복지·4) 양

경 경기대에서의 마지막을

기 기가 막히게 보내 보려고

대 대박 열심히 살고 있는 나

 

소희영 (연기·3) 양

경 경쟁 사회에 등 떠밀려

기 기차처럼 바쁘게 달리고 있다고 느끼지 않나요?

대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좋아요. 여유를 갖고 행복을 찾아보세요 :)

 

유민재 (사학·2) 군

경 경사 났다며 별안간의 합격에 기뻐하던 때

기 기억하기에 이곳을 사뭇 만끽하고자 했으니

대 대단원 없는 나의 청춘을 함께 꾸려나가자, 경기대

 

이승윤 (실용음악·2) 군

경 경기대에 입학한 지 2년째...

기 기대한 만큼에 성적도 안 나와서 고민 중이었던 나는 결국......

대 대는 대지만 의미가 다른 군‘대’에 가기로 했다

(실제로 입영 날짜가 내년으로 정해짐)

 

오윤아 (행정·1) 양

경 경기대학교에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했어요!

기 기대했던 선배님들 얼굴 구경도 못 해보고 이렇게 1년이 지나가요ㅠㅠ

대 대학 선배님들! 내년에 21학번 새내기만 귀여워하지 마시고 20학번도 많이 예뻐해 주세요♥

 

오지수 (바이오융합·3) 양

경 경사는 가파르니

기 기대는 마라

대 대신 최고의 모교가 되어주리

 

정지연 (문예창작·2)

경 경기대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학우들이여

기 기상을 높이며 계속 나아가라

대 대한민국의 역사를 써 내려갈 것 또한 우리일 것이니

 

정호정 (무역·2) 양

경 경치 좋은 우리 캠퍼스, 교수님 그리고 학우들 너무 보고 싶다

기 기다리자 조금만 더

대 대면 수업이 완전히 가능해지면 그때 우리 반갑게 맞이하자

 

유아령 기자│aryung@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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