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후 10시 총장실에서 △김인규 총장 △정명권 체육실장 △이경훈 팀장이 참여해 경기도체육회 대학특별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경기도체육회는 전 경기도민의 스포츠를 개선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양성하며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며 △이원성 회장 △최충열 경기운영부장 △이상헌 경기운영부장으로 구성돼 있다. 본교는 △배구부 △씨름부 △탁구부 △조정부 △축구부 △유도부가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부서가 코로나 19로 인해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체육회는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지원금을 전했다. 지원금은 △동계 훈련비 △대회 참가비 △훈련 용품 구입비 3가지 용도로 사용할 것이며, 각 운동부의 여건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체육실 이경훈 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는 경기대 운동부가 자랑스럽다. 선수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건강관리 잘하고, 앞으로도 본교의 이름을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수림 기자│cottage78@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