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탁구부, 우수상을 쏘아 올린 강스매싱!
국내 대학탁구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본교 탁구부가 지난 7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런던홀에서 열린 ‘대한탁구협회 2019 정기유공자 표창’에서 우수 단체상과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강팀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해당 상들은 매년 개최되는 5개의 대회 중 3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한 팀에게 주어지는데, 본교 탁구부는 작년 5개 대회 중 4개 대회 우승과 1개 대회 준우승으로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다.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한 본교 탁구부의 조용순 감독은 현장에서 노력한 이재욱 코치와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또한, 좋은 성적의 비결로 본교 탁구부의 오랜 전통과 선수들의 훌륭한 팀워크를 꼽았다.
조 감독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건강관리를 잘해 일상의 행복을 다시 누릴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탁구부 선수들도 지금의 상황을 잘 이겨내서 올해도 좋은 성적 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윤아 수습기자│thisisprofita@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