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화) 오후 5시 30분에 본관과 신관 사이에 위치한 운 동장에서 2017학년도 상반기 전체 학생 총회가 진행된다. 학생 총 회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써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안건 관련 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건으로는 △관광문화대학으로 의 단과대학 통합 △민주적 총장선출 △관광대학·예술대학 특성화 △구조조정 후속조치 보장 △단위별 복지요구안 및 학생들이 직접 정하는 10대 복지요구안이 상정됐다. 서울캠퍼스 학생은 학생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으며, 수업과 총회 시간이 겹칠 시 총학생회에서 협조전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총 회는 학칙에 의거해 50인 이상이 출석했을 때 개회가 가능하고, 서울캠퍼스 재적인원 2113명의 10%인 212명 이상이 출석했을 때 안 건 의결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제 34대 37℃ 총학생회 유룻(언론미디어〮3) 회장은 “이번 학생총 회는 이전의 소극적인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조금 더 새롭게 진행 하려고 한다”라며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되는 학생총회에 학생 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