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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르지만 진솔한, 나의 어린왕자에게
  • 이유림
  • 등록 2019-03-18 10: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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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1일(일)까지 K현대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나의 어린왕자에게’는 삶의 의미와 가능성을 미디어 아트를 통해 이야기함으로써 기존 미술의 취약점인 ‘서사성 결여’를 극복한 전시회다. 본 전시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성인 15,000원 △중·고등학생 12,000원 △초등학생 10,000원 △영유아 8,000원으로 관람 가능하다. 공간 구성은 △한상임 △정운식 △구지은 등 10인의 작가가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10가지의 장으로 기획됐다. 모든 전시장은 조종사와 어린왕자의 ‘첫 만남’부터 만남을 통해 배우는 ‘교훈’까지, 영상 설치 및 비디오 아트를 아울러 시청각적으로 풍부하게 형상화하고 있다.

 





 잠시 각박한 어른들의 삶을 벗어나 각자 가슴 속에 살고 있는 어린왕자를 발견할 수 있는 그곳, ‘나의 어린왕자에게’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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