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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기부금 받고 특성화 더!
  • 이유림
  • 등록 2018-11-19 09: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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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제 2공학관에서 본교의 개교 71주년을 기념하고 공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기부한 교수들에 감사를 표하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의 ‘창의공대 메이커 이스퀘어’라는 명칭에는 내년 메이커 스페이스 국고사업에 재도전 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당일 현판식에는 공과대학의 △최병정 학장 △학생회장 △소속 10개 학과 학생회장 등 관계자와 공대학생들이 함께했다. 해당 자리에서 △토목공학과 김성칠 교수 △신소재공학과 김석범 교수 △도시교통공학과 오흥운 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유춘번 교수 등 11인의 교수가 10년 전 납부한 기금으로, 제 2공학관 휴게공간조성 및 3D 프린터기 5대를 구입한 것을 기념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임수희 팀장은 “기부하신 교수님들을 비롯해 이번 현판식을 함께 기획·진행한 공대학생회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작년부터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번 학기에는 산업혁명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며 “본교 창의공과대학을 특성화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돼야 한다”고 향후 목표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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