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처에서 새로운 비교과프로그램 메이트(MATE)를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은 전공과 연계된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전공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의 증설을 위해 기획됐다.
메이트(MATE)라는 이름은 △교양인(Mature) △세계인
(Abroad) △봉사인(Thoughtful) △전문인(Expert) 양성을 목적으로 교수와 학생이 서로 유대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또한 위 4가지 양성 기준에 부합하기만 한다면 다양한 주제의 비교과목이 개설될 수 있어 학생과 교수 모두 교육의 선택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진행과정은 이렇다. 먼저 지도 교수가 비교과프로그램을 개설한 뒤 본교 재적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이후
참여 학생 가운데 대표를 선출해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지도 교수가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메이트(MATE) 프로그램 참가생은 운영기간동안 7회 이상의 모임을 가져야 하며 70% 이상의 출석률을 보인 학생에게는 KGU⁺ 20포인트가 지급된다. 더불어 학생대표에 한해서 장학금 20만원이 추가로 부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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