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팀과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학습지원 프로그램 두 가지를 진행한다. 우선, 한국인 학생 1명과 외국인 학생 1명이 만나 진행되는 ‘글로벌 튜터링’이 있다. 자기주도 학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본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6월 21일(목)까지 실시된다. 한국인 학생은 외국인 학생의 △생활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학습 △학습목표 설정을 돕는다. 활동에 참여하는 한국인 학생에게는 장학금 30만원과 KGU⁺ 20포인트가 지급된다.
한편 지난 6일부터 6월 8일(금)까지 앞으로 총 5번의 만남이 있을 예정인 ‘수업동행’은 외국인 1학년 학생들의 자립역량을 키워줄
목적으로 개발됐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이러닝 수강 후 2주 간격으로 △수업 담당교수 △국제교류팀 △교수학습개발센터와 함께 모임을 갖는다. 모임에서 해당 강좌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지고 학습
도중 발생하는 어려움에 대해 상담하는 형식이다. 이러닝 강좌는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듣는 △경영 △경제 △관광 분야 기초
과목에 외국어 자막을 넣어 개설됐다.
글·사진 윤지솔 기자│solth14@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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