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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학생 의견 수렴의 장, 전체학생총회 개최
  • 박현일
  • 등록 2018-04-04 12:14:41
  • 수정 2018-04-04 12: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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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학생 10% 이상 출석해야 개회

 

 내일 오후 6시 10분부터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전체학생총회(이하 총회)가 개최된다. 총회는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와 중앙운영위원회 이상의 의결기구가 발의한 안건에 대한 재학생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개최되는 최고 의결기구다. 총학생회장은 매 학기 개강 60일 이내마다 정기 총회를 소집해야 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생회칙(이하 회칙) 변경 △학생회관 24시 개방 △교수평가 결과 공개 △입찰제도 변경 4가지의 찬반투표 안건과 구편제와 신편제에 관한 설명회 안건이 함께 상정된다. 찬반투표 안건은 △회칙 현실화 △총학생회 공약 이행 △입찰 업체 전망 확인을 위해 발의됐다. 이는 입장 시 제공되는 빨강색(찬성) 혹은 흰색(반대) 색지를 들어올리는 참석 학생들의 투표에서 과반수가 찬성할 시 의결된다. 모든 안건에 대한 질문은 학생 1인당 1회 가능하며, 재질문도 1회 할 수 있다. 총회는 전체 재학생 중 10% 이상 출석 시 개회되고 인원 부족 시 확운위 이상의 의결기구로 의결이권 위임될 예정이다.


 제 31대 리본 총학생회 김대원 회장은 “지난 2016년 2학기부터 미개최됐던 학생총회가 드디어 개최된다”며 “학우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중요하기 때문에 재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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