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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우리들과, 내년의 우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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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본교는 서울총학생회를 행정상으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1) 따라서 당시 진행 중이던 서울총학생회 선거는 중단됐고, 결국 작년 비상대책위원회를 끝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때문에 ...
- 2019-12-09이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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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사설] 피해자들은 누가 지켜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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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참으로 가혹한 해였다. 지난 2014년부터 끊임없이 ‘논란’이라는 타이틀을 꼬리표처럼 달고 살아야 했던 S양이 세상을 떠났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친구이자, 또 다른 피해자였던 K양...
- 2019-12-09김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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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빛과 어둠, 그리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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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후반에 밀어닥친 사이버세계는 경이로운 것이었으나, 지구 인류의 삶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게 될 줄을 아무도 몰랐다. 21세기에 들어서서 근본적인 변화를 조성하고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새로운 ...
- 2019-11-2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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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보낼 채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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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뒤쪽을 둘러싸고 있는 단풍이 유난히 아름다운 요즘입니다.
울긋불긋 분주한 단풍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서로 한데 어우러진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
- 2019-11-25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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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컷 만화]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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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정 기자
- 2019-11-25백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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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신문은 변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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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학 신문이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미디어와 동영상 매체가 발달하고, 각종 SNS가 등장하면서 종이신문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대학 사회의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했던 ...
- 2019-11-25이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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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의 태도에 대해 고민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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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로 1년을 보내면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일을 경험했다.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주고 기사 하나에도 감사를 표하거나 격려를 해 주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단지 학생이라는 이유로 무...
- 2019-11-25이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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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 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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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윤 기자│aqswde928@kgu.ac.kr
- 2019-11-25정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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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 익명성이라는 양날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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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실명제를 기억하는가. 인터넷 실명제는 이용자의 실명과 주민등록번호가 인증돼야만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릴 수 있는 제도이다. 2000년대 초반 익명성을 악용한 각종 사이버 범죄가 발생하...
- 2019-11-25조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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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톺아보기] 저흰 축구가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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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축구부는 약체로 평가받아온 지 오래다. 하지만 김봉길 前 국가대표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후 성적이 많이 좋아졌
다. 대학축구리그 내 권역 4위로 마감하며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실제로 팀의 강...
- 2019-11-25김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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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의 민족적 정체성과 세계적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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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10월31일은 할로윈 축제의 날이었고 그 축제가 밤새 이어져 이튿날인 11월 1일 새벽 5시경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고 한다. 할로윈의 날은 세계적 축제의 성격이 있으며 이제 상업적으로 중요한 날이 되...
- 2019-11-11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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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테크노폴리스는 유토피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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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citizens of a country called Technopolis that does not appear on a world map” (Winner, 1986)
핸드폰이 죽었다 2년여를 나와 함께 일하고 여행하며, 잠자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손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
- 2019-11-11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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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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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정 기자
- 2019-11-11백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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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後]지쳤다면 동화책을 처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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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란 어린이를 위해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이다. 요즘에는 어른 중에도 동심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동화책을 읽곤 한다. 이들을 일명 ‘키덜트’라고 부른다. 동화책을 읽음으로써...
- 2019-11-11백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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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사설] 그들의 한은 누가 풀어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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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연쇄 살인 사건은 수원시 화성군 태안읍 반경에서 1986년 9월을 시작으로 1991년 4월까지 6년 동안 10차례에 걸쳐 벌여진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이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 ...
- 2019-11-11정아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