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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학보 축사] 경기대신문의 11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채린 편집장 | 숙명여자대학교 신문사 흔히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라고들 합니다. 학보사의 역할도 이와 같습니다. 학우들은 학내 언론을 통해 학교를 마주합니다. 대학 본부의 권력 견제 및 감시는 학보사에게 주어진 역할입니다. 쓴소리가 필요할 때면 날카로운 비판으로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합니다. 신문에 빼곡히 자리 잡은 ...
사회이슈
[와이파이] 큰 박스에 달랑 물건 하나, 과대포장 규제 정책 시행은 언제쯤
쌓여가는 택배상자와 심각해지는 환경문제 현재 이커머스 업계에선 업체마다 총알 배송, 새벽 배송 등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내세우며 택배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국내 택배 물동량은 지난 2020년 33억 7,000여 건에서 지난 2022년 41억 2,300만 건으로 급속히 증가했다. 하지만 증가하는 택배 물동량과 더불어 내용물에 비해 지나...
문화
[문화산책] 이 세계는 멋져 보이지만 모두 환상이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완벽한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영화 속 다른 세계에서는 이와 같은 상상이 현실이 된다. 영화 코렐라인은 영국 소설가 닐 게이먼이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이다. 아동용 호러 판타지 소설로 큰 인기를 얻은 이 책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의 대가, 영화감독 헨리 셀릭에 의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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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학생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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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Happened in KGU? : 수원캠퍼스 학생총회 편
On April 4th, a general meeting of students was held in the Tele-convention center at the Suwon campus. The contents were the same as the general meeting of students in the Seoul campus: the first part was for agenda announcement, the second part was about the Membership Training for whole university, and the third part was simple Q&A time. In the first part, the agendas were all the same as the ones for the Seoul campus, and the result of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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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後] 1초의 클릭이 가르는 운명, 순응해야 하는 학생
본교의 모든 학생이 긴장하는 순간, 바로 수강신청이다. 수강신청을 대비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형태로 고요한 전쟁을 치른다. 기자 또한 수강신청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자주 가지 않는 PC방을 방문해 행운을 상징하는 숫자인 7번 자리를 골라 착석했고 2안, 3안까지 세운 각종 계획을 다시 점검했다. 마우스 감도를 확...
[만평] 궁궐에서 꽃놀이하자
문예슬 기자 mys0219@naver.com
2019-04-16
문예슬
[사진 後] 모두가 똑같이? 단통법 이대로 괜찮은가
불법보조금이란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주는 지원금 외에 별도로 현금이나 상품 등을 지급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5G 서비스가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다시금 불법보조금에 대한 움직임이 보이고 ...
2019-04-15
전은지
애니메이션의 의미, 그리고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가득한 것들에 대하여
여러분은 ‘애니메이션’이라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지? 좀 연세가 있는 분이라면 ‘미키마우스’나 ‘태권브이’를, 젊은 세대라면 일본의 유명 작품들을, 어린이들이라면 디즈니 ‘겨울 왕국...
2019-04-15
편집국
한류학문이 뻗을 자리
BTS(방탄소년단)의 새 음반 “MAP OF THE SOUL:PERSONA”가 지난 12일에 나왔다. 이 음반 출시를 어떻게 봐야 하는가? 일 시적인 폭발적 현상인가, 아니면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인가? 이들의 향배는 정말로 많...
2019-04-15
편집국
반복되는 악습, 언제쯤 뽑힐 것인가
사라진 줄 알았던 대학가 ‘똥 군기’ 문화가 아직도 여전하다. 최근 모 국립대학교 무용학과에 다니는 한 학생이 대학 내 온라인 게시판에 고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고발한 내용을 살펴보면 선...
2019-04-15
김희연
[기자수첩] 소속감을 느낀다는 것은
소속감은 내가 어떠한 집단에 속해 있다고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단순히 어떠한 집단에 속해 있다고 해서 소속감이 생겨나는 것은 아니다. 특정 집단 안에서 자기 자신의 위치와 정체성을 찾아...
2019-04-15
이건우
[4컷만화] 호매실역 연장이 실시될시 문제점
이지우 기자
2019-04-15
이지우
한국학의 미래를 여는 혁명이 필요하다
동아시아문명권 속에서 한국의 처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은 한국을 보는 기본적...
2019-04-02
편집국
강사법 시행의 현안
강사법은 2019년 8월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고 이는 고등교육법의 제14조 2호가 신설된 것이다. 강사법은 2010년 조선대학교 시간강사였던 서교수께서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마...
2019-04-02
편집국
[4컷만화] 사당셔틀버스 폐지
이유림 기자
2019-04-01
이유림
당연한 당당함은 없다
‘찍었는데 망했어.’ ‘찍은 문제 다 맞았어.’ 전자는 운이 나쁜 사람이고 후자는 운이 좋은 사람이다. 과연 그럴까. 사람들은 현저히 낮은 확률로 당첨되는 복권을 언제나 당첨될 것처럼 구매한다. ...
2019-04-01
신주희
[만평] 우리의 꿈은 '회계장부' 통일~
이건우 기자
2019-04-01
이건우
[사진 後]학식당에서 자리맡기란
현재 본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 문제는 바로 ‘학식당에서 자리를 맡는 것이 옳은 행동인가’에 관한 것이다. 이 상황에 대해 학생들은 ‘당연히 자리를 맡아...
2019-04-01
이지우
본지 기자에게 갑질할 권리는 없다.
“안녕하세요. 경기대신문편집국 ◯◯◯기자입니다. 인터뷰 요청을 드리고자 연락드렸습니다” 이는 본지 기자들이 많이 쓰는 말이다. 주로 단신보도를 위해서 본교 기관에 인터뷰를 요청하거나 교외...
2019-04-01
김희연
[사진 後]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가족이다
‘진정으로 그 사람의 본래 인격을 시험해 보려거든, 그 사람에게 권력을 쥐어줘 보라’. 한문에서의 갑을의 의미는 십간의 첫 번째인 갑, 두 번째인 을을 붙인 것이다. 하지만 현재 갑을관계는 나...
2019-03-20
강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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