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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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학보 축사] 경기대신문의 1100호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채린 편집장 | 숙명여자대학교 신문사 흔히 ‘언론은 사회의 거울’이라고들 합니다. 학보사의 역할도 이와 같습니다. 학우들은 학내 언론을 통해 학교를 마주합니다. 대학 본부의 권력 견제 및 감시는 학보사에게 주어진 역할입니다. 쓴소리가 필요할 때면 날카로운 비판으로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합니다. 신문에 빼곡히 자리 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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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대학보 축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란 사명감
윤다교 편집국장 | 부산대학교 신문사 1958년부터 경기대를 써내려 가는 펜으로써 학생사회를 밝혀온 의 11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래 이 발로 뛰고 직접 보고 들으며 담아낸 1100번의 역사 속에서 학생들은 성찰과 성장을 반복하며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만 1100호라는 오랜 역사가 쌓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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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획] 1,382명으로 개회한 학생총회, 막판에는 300명 남짓
재학생 1만 3,709명 중 1,382명의 참석 본교 제37대 인, 연 총학생회(이하 총학생회)는 지난 2일과 4일, 2024학년도 1학기 학생총를 소집했다. 본교 서울캠퍼스 블랙홀과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학생총회는 이원화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에 서울캠퍼스 학생총회에서 의결을 미리 진행한 뒤 수원캠퍼스 학생총회 참여자 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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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호 특집] 동문 출신 근무자를 통해 바라보는 본교의 변화
■ 제11대 이윤규(회계·85졸) 총장 Q. 학생부터 총장까지 약 45년간 경기대학교와 함께하고 있다. 달라진 본교의 모습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서울캠퍼스의 옛날 모습은 지금과 유사하다. 서울캠퍼스는 위치 특성상 건물확장이 어렵다. 내부 리모델링을 하고 있지만 상당 부분이 예전 모습을 갖추고 있다. 반면 수원캠퍼스는 외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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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낮은 수용률에 높아지는 기숙사 문턱, 대책 마련해야
유례없는 지원자 수 증가에 혼란 본교 경기드림타워(이하 기숙사)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5일까지 올해 1학기 기숙사 입사생을 모집했다. 그러나 합격자 발표 이후 본교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갑자기 경쟁률이 말도 안되게 오른 느낌”이라며 토로하는 글이 게시됐다. 그중에는 “편도로 3시간 넘는 통학 거리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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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경기대신문으로 보는 경기대 안팎 연대기
박근혜 대통령 탄핵(17.03.10.)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17.05.10.) 1006호 ‘제10대 김인규 총장을 만나다’(17.06.05. 발행)지난 2017년 6월 1일 제10대 김인규 총장이 취임해 업무를 시작함. 1013호 ‘총학생회 선거 전면중단사태 타임라인’(17.12.11. 발행)지난 2018년도 총학생회 선출 과정 중 ‘클라우드’ 선본 자격 박탈 및 중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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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비상 불 켜진 학보사, 위기 극복 위한 작은 날갯짓
Q. 본인 소개 및 소속 학보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건대신문 편집국장안녕하세요, 저는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2학년 건대신문 편집국장 한지유입니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명지대학교 신문사에서 편집국장까지 맡았었습니다. 이후 작년 건국대학교에 입학해 건대신문에 들어가 수습기자, 정기자 생활을 마치고 올해 1학기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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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학가] 의대 휴학, ‘의료 위기’의 심화 혹은 변화의 계기
의대생 55.2% 이상 휴학 결정 정부의 의과대학(이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학칙 요건에 맞는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1만명을 넘어섰다. 교육부에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누적1만 377건의 휴학 신청 건수가 집계됐으며 이는 전체 의대 재학생 1만 8,793명의 55.2%에 달하는 수치다. 그러나 대다수의 의대 학칙에서는 입학 이후 바로 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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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경기대신문, ‘정론직필’의 발자취를 되밟아보다
‘학문의 장’ 대학신문, 대학과 사회를 잇다 대학에서 학생 기자들이 직접 제작해 발행하는 한국의 대학신문은 광복 이후 등장했다. 1947년 중앙대학교의 ‘중대학보’를 시작으로 1940년대 △고대신문 △단대신문 △동아대학보 등이 창간됐고, 1950년대에 들어서며 여러 대학에서 대학신문을 창간하기 시작했다. 전쟁 이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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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호 특집] 얼어붙은 취업 시장 속 본교의 미래를 내다보다
바늘구멍조차 없는 요즘 취업 지난 2022년 약 80만 명 이상으로 기록됐던 취업자 수는 작년 약 32만 7,000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올해 취업자 수는 작년을 뛰어넘어 20만 명대로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취업 인원의 직종 분야를 분석한 결과 취업률이 증가한 산업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14.3%p↑) △숙박·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