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서울캠퍼스(이하 서울캠) 평생교육원이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공모사업’ 특성화형 분야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대학교와 협력해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중장년 시민들의 성공적인 직업 전환을 지원한다. 그중 특성화형 분야란 본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취득하는 과정으로, 본교 서울캠은 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중장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게 된다. 본교 서울캠 평생교육원 동규찬 팀원은 “이번 사업 선정은 본교 관광문화대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캠 평생교육원은 본 사업을 통해 3,500만 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아 베이비부머 은퇴자를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과정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더불어 내년 사업에서는 컨벤션기획사와 같은 자격증 과정들을 추가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캠 평생교육원 동규찬 팀원은 “전통 있는 본교 관광학과라는 강점과 함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등을 취득하면 합격에 대한 훌륭한 무기를 보유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강을 추천했다.

이연우 수습기자 | yeonwoo8270@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