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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부채로 전하는 바람 아닌 마음 이한슬 기자 2025-05-19 11:44:22



 다가오는 단오를 기념해 본교 소성박물관에서 오는 30일(금)까지 문화행사 ‘바람을 전하다’를 신청받는다. 본 행사는 세시풍속인 단오와 단옷날 부채를 선물하는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박물관이라는 문화 향유 공간에서 손쉽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는 교내와 교외로 구분돼 진행된다. 교내의 경우 소성박물관에서 직접 부채를 만들어 가질 수 있으며, 전통에 따라 이를 선물할 수 있도록 우편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외는 부채를 전달하고픈 기관을 추천하면 소성박물관 측에서 학생들이 제작한 부채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본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스터에 기재된 행사 별 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교외 행사는 오는 23일(금)까지만 신청 가능하며, 교내 행사는 26일(월)부터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길 바란다.


 본교 소성박물관 최소현 연구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시풍속 단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소성박물관에서 재밌고 유익한 전시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한슬 기자 Ι lhs522701@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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