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금)까지 본교 수원캠퍼스 학식당 감성코어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청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교 재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단돈 1,000원에 감성코어 ‘오늘의 백반’ 메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작년에는 김밥이 제공됐으나, 식당 내에서만 취식이 가능한 사업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 백반으로 메뉴가 변경됐다. 이번 사업은 작년 서울캠퍼스에서의 저조한 이용률을 반영해 수원캠퍼스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주말 △공휴일 △방학을 제외한 매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적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본교 학생지원팀 이기택 차장은 “이번 사업은 작년에 비해 더 많은 예산을 투자했기 때문에 재학생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물가 인상으로 인한 식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천원의 아침밥을 통해 재학생들이 골고루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세은 기자 Ι seeun2281@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