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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캠퍼스에서 용 찾고 기룡이 키링 받자! 오수빈 수습기자 2024-11-25 17:12:49


 본교 소성박물관은 오는 29일(금)까지 ‘기룡이와 함께하는 Campus Museum’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소성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 ‘龍河니 용해’의 연계 행사다. 본교 재학생들에게 소성박물관과 캠퍼스를 색다르게 즐길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에서의 경험이 캠퍼스로 확장되길 바라며 기획됐다. 또한 우리 조상이 그랬듯 자연 현상에서 용의 형상을 찾아보기 위함이다. 이는 두 가지 미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참여 가능하며 소성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미션 카드와 일치하는 조각상 또는 캠퍼스 내 용의 형상이 떠오르는 것을 자유롭게 촬영하면 된다. 촬영한 사진을 소성박물관 인스타그램으로 전송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매주 수요일 참가자 중 6명을 선정해 기룡이 키링 3종 세트가 증정된다.


 본교 소성박물관 최소현 연구원은 “학생들이 박물관의 전시를 통해 느낀 것을 캠퍼스에서 떠올리길 바란다”며 “교내에 위치한 박물관인 만큼 소성박물관과 캠퍼스가 연결돼 있음을 느껴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수빈 수습기자 Ι soobin2946@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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