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강릉 아레나에서 ‘제70회 전국 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가 진행됐다. 본교 탁구부의 △황동혁(스포츠레저·4) △윤창민(스포츠레저·3) △류석훈(스포츠레저·3) △김기태(스포츠레저·2) △주현빈(스포츠건강과학·2) △김유민(스포츠건강과학·2) △김동환(스포츠과학·1) △이현민(스포츠과학·1) 총 8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했다. 본교 탁구부는 준결승에서 안동대의 0:2로 뒤처지는 위기 속에서 윤창민 선수의 승리를 시작으로 3:2라는 역전승을 이룩했다. 이후 결승에서 강원대를 3:0으로 물리치며 본 대회 4연패라는 승리를 따냈다. 아울러 윤창민 선수는 개인 단식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본교 탁구부 이재욱 감독은 “본 대회는 대한탁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라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정신력으로 극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지빈 수습기자 Ι 202440245@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