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나의 바람을 부채 바람에 실어
정예은 수습기자 2024-06-04 11:57:02
본교 소성박물관에서 <바람을 전하다>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는 <나 의, 바람을 전하다>와 <우리의, 바람을 전하다>로 구분된다. <나의, 바람을 전하다>는 부채에 전하지 못한 말을 메시지로 적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 자는 취지에 따라 박물관 1층 부스에서 2개의 부채를 만들 수 있는 교내 체험 프로그램이다. 희망자는 오는 7일(금)까지 구글 폼 신청서를 작성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부스를 방문하면 체험이 가능하다. 다만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빠른 참여가 필요하다. <우리의, 바람을 전하다>는 교외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7일 까지 학생들에게 부채를 전달하고 싶은 기관을 추천받았다. 그중 교외 기관이며 공익 활동을 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단체를 선정해 박물관에 서 제작한 부채를 전달할 예정이다.
본교 소성박물관 최소연 연구원은 “체험을 통해 단오라는 세시풍속과 부채를 전달하는 풍습을 함께 알아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예은 수습기자 Ι 202412382@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