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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호 특집] #학보사 #중요한 건_꺾여도 계속하는 마음
2021년■ 07. 11 “음식 받칠 때라도 봐주길”...독자 감소에 속 타는 대학 학보사 - 연합뉴스 최경림 기자 전국 8개 대학의 전·현직 편집국장은 학보사 위기가 코로나19의 발발로 시작됐다고 토로했다. 거리두기 문화로 인해 학내 행사와 이슈에 대한 대면 취재가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기사의 시의성을 위해 빠르게 온라인 발행을 도...
2024-04-16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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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무례하긴, 순애야
△The Scientist △Fix You △Viva La Vida 등 수많은 명곡을 남긴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그 시작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학 신입생이었던 보컬 ‘크리스 마틴’과 기타리스트 ‘조니 버클랜드’는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처음 조우했다. 마치 거울에 비춘 듯 비슷한 음악 취향을 갖고 있던 둘은 급...
2024-04-16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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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메인] 도파민 폭발하는 연애 프로 연대기
그 때 그 시절, 우리의 오작교는 국내 연애 리얼리티의 역사는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4년에 처음 방영된 MBC 는 미혼남녀 8명이 자기소개와 장기 자랑으로 각자의 매력을 어필한 국내 최초 연애 예능이다. 어필이 끝난 출연자들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사랑의 작대기’로 지목하고 이것이 쌍방일 경우, 최종 커플로 맺어지게 ...
2024-04-16 이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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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유사 언론의 민심 몰이, 현혹되는 국민들
최근의 뉴스 행태는 인터넷과 SNS 카드뉴스로 옮겨가고 있다. 인터넷뉴스는 직관적이고 높은 접근성으로 큰 장점을 가진다. 휴대폰 조작 하나만으로 수백 개의 기사가 검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언론의 근본적 기능보다 판매량 등 영리에 집중해 점 점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제목과 내용을 가진 가짜뉴스를 보도하게 한다. 이는 ...
2024-04-16 이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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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자는] 나와 함께 숨 쉬는 생명 내 손으로 기르기
요즘 기자는 경기대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신문편집국에서 사회팀 정기자로 활동 중인 사회과학대학 법학과 23학번 이정빈입니다. 기자는 올해 2월부터 기숙사를 나와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기숙사에 살 때는 매번 짐을 본가에 옮겨야 했기에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했습니다. 온전한 기자의 방이 생기니 자연스레 인테리어에 관심을 ...
2024-04-16 이정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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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신문의 1100호] 7년의 시간, 100호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
“1000호 발행 이후 7년, 감회가 새롭다”제50대 백초희(러시아어문·19졸) 편집국장(2016-2017) 1000호를 발행한 지 벌써 7년이 흘렀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신문편집국에서의 활동은 20대의 기반을 다질 수 있었고, 사회에 나온 현재까지도 꾸준히 활용되는 경험입니다. 편집국장 시절 저는 중립성을 가장 중시했습니다. 대학 부속기관...
2024-04-16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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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우리의 역할은 줄지 않았다" 대학언론인 네트워크 의장 인터뷰
Q. 본인 소개와 더불어 대학언론인 네트워크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언론인 네트워크(이하 대언넷) 김규민 의장입니다. 대언넷 의장으로는 작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년 차에 접어들고 있으며 현재 대구대신문의 편집국장으로 활동 중입니다. 대언넷은 대학언론의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언론인을 연결하고 지원...
2024-04-16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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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경기대신문, 이대로 괜찮은가
10명 중 7명 경기대신문 읽어봐···접근성과 정보에서 엇갈린 의견 본지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7일까지 2주간 본교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지의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는 △교수 26.5%(18명) △교직원 11.8%(8명) △학생 61.8%(42명) 등 총 68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답변에 따라 최대 11개의 항목에 응답했다. &lsquo...
2024-04-16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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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대학언론] 대학 밖에서 대학신문을 외치다
본지는 사회 속 대학신문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지난 2월 26일과 지난 5일 두 차례에 걸쳐 교외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은 유동인구가 많은 △광화문 광장 △신촌역 인근 △수원역에서 각각 한 시간가량 진행됐고 총 100명 이상의 시민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대학신문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63명이 ‘알고 있다’고 답...
2024-04-16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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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더하기] 노후주택의 변신은 무죄, 카페가 된 삶의 공간
양옥부터 아파트까지, 한국 주거시설의 발자취를 따라서 아파트가 등장하기 전,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한국 단독주택의 전성기로 불렸다. 당시 단독주택은 소득계층에 따라 그 모습이 조금씩 달랐는데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은 주로 양옥에서 거주했다. 1970년대 무렵 처음 등장한 양옥은 서양의 주거 문화를 차용한 건축 양식이다. 대...
2024-04-16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