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어가는 우리…음식으로 살린다
우리는 음식을 매일 먹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먹어야만 살 수 있기에 그렇다. 그런데 매일 먹는 음식이 뭘 어떻게 했기에 음식이 잘못 했다고 하는 것일까? 아주 쉽게 설명해 보자. 우리가 무언가 같은 일을 매일 반복하는데 그 일이 옳은 일이든 그렇지 못한 일이든 매일 같은 시간에 매번 같은 일을 해야 한다면, 과연 그 일이 옳은 것인...
2023-03-14 편집국
-
어촌, 디자인을 입다
산학협력단 김경배 교수우리는 21세기 지식산업 사회의 변화 속에 살고 있다. 디자인은 단순한 아름다움의 개념을 넘어 종합적이고 융화의 축으로 변화 하고 있으며 인간의 삶의 질과 가치를 표현한다. 특히 4차 산업과 코로나시대의 변화와 니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생각의 기술(design thinking)있기도 하다. 또한, 미래인재의 필수 요건으...
2023-03-14 편집국
-
[사진後] 바쁜 일상 속 걸어서 떠나는 작은 여행
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기자도 지난 1월 방학 기간 동안 부산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평소와 다른 풍경과 맛있는 음식이 여전히 생생히 떠오르지만 새 학기가 시작하자 이리저리 치이는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런 지친 하루를 보내고 나면 그날의 여행길이 그리워져 어딘...
2023-03-14 정가은
-
[탐사보도] 교직원 보수보다 낮아지는 등록금 수입
캠퍼스로 불어오는 저출산의 영향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학령인구(6~21세)는 지난 2017년 846만 1,000명에서 작년 748만 2,00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는 대학 입학 자원 감소로 이어졌다. 교육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대학에 입학하는 인원이 2020학년도 46만 5,000명에서 2022학년도 42만 8,000명으로 떨어진 것이다. 저출산 추...
2023-03-14 김화연
-
[단신] 학생의 시선으로 본교 교육을 바라보다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에서 활동할 4기 모니터링단을 오는 16일(목)까지 모집한다. 활동은 봄·여름학기와 가을·겨울학기로 나눠 내년 2월 29일까지 이뤄지며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 및 관련 시설 모니터링 △혁신 사업 평가체계 구축 △학생의견청취위원회와 의견공유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모니터링 단원이 프로그램에...
2023-03-14 정가은
-
[단신] 모바일 예약부터 좌석 미반납 페널티까지, 새로워진 좌석발급시스템
본교 중앙도서관은 지난달 23일부터 K-LOUNGE 및 제1·2·3열람실에 신규 좌석발급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소 30분부터 최대 4시간까지 좌석 예약이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특히 기존 예약 및 퇴실이 키오스크에서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도 할 수 있다. 만료 1시간 전부터 최대 5회 시간 연장이 가능하던 기존 ...
2023-03-14 정가은
-
[심층보도] 경기대 vs 연세대 축구 경기, 흐르는 시간 속 멈춘 두 학교
경기 중 의미 없이 흘러간 20분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통영에서 ‘제5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이 개최됐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주관하는 본 대회는 많은 참가팀으로 인해 통영기 및 한산대첩기로 나눠 진행됐다. 예선전은 4팀이 한 조를 이루는 리그 형식으로 실시돼 각 조의 1, 2위가 각각 본선 16강, 22강에 진출해 토...
2023-03-14 정가은
-
[단신] 진로, 취업 고민? 양질의 지원을 증명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돼 7년간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진로·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작년, △원스톱 청년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청년 고용 지원 및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영역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2022 연...
2023-03-14 박선우
-
[책] 둘이 보다 하나 죽어도 모르는 순수 재미 NO.1
1972년, 3학년 3반에서 한 학생이 죽게 되는 사고가 일어난다. 3반의 학생들은 친구가 죽게 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 ‘그는 죽지 않았다’며 그가 살아있는 듯 행동했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소설은 사고로부터 26년 후인 1998년, 그 사건이 다시 일어날 것 같다는 전설이 돌기 시작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야기는 이 전설을 중심...
2023-03-14 박선우
-
[현장 속으로]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가 경험했던 사랑이라면?
연극인데 이 가격? 지난 1일, 기자는 를 보기 위해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국내에서는 초연인 는 가난한 작가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역에 △정문성 △이상이 △김성철과 부호의 딸로, 셰익스피어와 사랑에 빠지는 비올라 역에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의 호화로운 캐스팅 소식으로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기자...
2023-03-14 박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