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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스튜던트 인간은 자연을 소유하는 자가 아니라 해석하는 존재다. 누구나 자신의 인식으로부터 세계를 바라보며 보이는 만큼 그것을 담아내려고 한다. 이러한 해석은 이미 있는 세계에 대한 지각 작용으로서 그것이 이것 일 수 있도록 규정하고 나름대로의 고유성을 가지게 하는데 있는 것. 그렇지만 인간 자체가 불안하고 불규칙적이며 완전하... 2021-04-13 편집국
- 전통학문의 혁신적 인식과 학문의 총괄 전통학문은 개명한 이 시대에 이제 거의 필요 없는 것처럼 말하는데 이는 단견이다. 전통학문 가운데 어떠한 것을 계승하는가에 전통학문 혁신의 향배가 달려 있다. 전통학문과 외래학문을 대립적으로 인식하거나 지양하려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 전통학문의 정수를 잇고 전통학문의 핵심을 승계하면서 혁신해야 하는 것이 선결되어야 할 ... 2021-04-13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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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본교 학식당, 정상화를 위한 노력은 진행 중 본지 1047호(20.06.09. 발행) 11면 심층보도에서는 ㈜웰스팜의 일방적 해지와 본교의 학식당 침체에 대해 다뤘다. 당시 업체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생들의 미등교로 적자 부담이 크고 식재료 관리 문제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로 인해 ㈜웰스팜 측이 운영하던 △E-스퀘어 △감성코어 △교직원 식당은 영업이 중단됐다... 2021-04-13 서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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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앤디워홀의 예술 일대기를 담은 전시 은 앤디워홀이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팝 아트계의 거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와 작품의 발전 과정을 전시하고 있 다. 전시는 6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는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섹션은 사 진촬영이 불가하다. 하지만 나머지 공간은 자유롭게 촬영이 가능하고 포 토존도 마련돼 있다. 또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 ... 2021-04-13 오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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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꿈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의 아이들 악동뮤지션은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4년에 1집 앨범 [PLAY]로 데뷔한 남매 듀오다. 이들은 과거 에 ‘즐거울 락(樂)’, ‘아이 동(童)’에서 따온 ‘악동뮤지션’으로 활동했으나 성인이 된 후에는 앞으로 해 나갈 음악에 제한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AKMU'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AKMU는 지난 2017년 1월 3일, ‘사춘기 (하)’... 2021-04-13 오혜미
- [단신] 교내 식당 부재, 총학생회 간식자판기 설치하다! 제34대 경청 총학생회에서는 본교와 업체의 최종 계약 후 빠른 시일 내로 간식자판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캠 퍼스와 수원캠퍼스의 교내 식당 부재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식 당 운영시간 외에도 자유롭게 허기를 달랠 수 있게 하기 위함이 다. 위치는 서울캠퍼스 학생회관 4층 스낵바, 수원캠퍼스 학생회 관 1층으로, ... 2021-04-13 오혜미
- [단신] 안전한 본교 환경을 위한 추가방역 제34대 경청 총학생회에서 자체추가방역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 다. 현재 본교가 자체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 19로부 터 보다 안전한 본교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다. 추가방역 장소는 학 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K-AGORA와 과방이 위치한 학생회관이 다. K-AGORA는 시설 이용 시간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 일에 실시되고, 과방은 ... 2021-04-13 오혜미
- [단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본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심리적 불안 등을 경험하 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프로그램이다. △정서 △성격 △대인관계 △학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심리적 불편함을 해소·예방하 고 자기성장에 도움을 얻기 위해 심리검사 해석상담 또는 1:1 ... 2021-04-13 오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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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이브 피트와 사회적 거리두기 현재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다. 이에 수도권은 작년 8월부터 2단계 이상의 거리두기를 유지해왔다. 이 영화는 지난 2019년 개봉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현 상황과 닮았다. 영화 ‘파이브 피트’ 속 남녀 주인공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거리두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화 속 두 주인공은 ‘낭포성 섬유... 2021-04-13 서지수
- [단신] 소성박물관에도 찾아온 봄 본교 소성박물관이 지난 1일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관람 시간은 임시휴관 이전과 동일하게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입장 마감은 오후 4시 30분까지다. 관람 자격은 본교 구성원에 한하며 시간당 5명씩 입장제한을 두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QR코드 입력 △손 소독을 의무적으로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니 참고하... 2021-04-13 서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