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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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터] 손 뗀다며 떠났던 그의 슬기로운 감방 생활
본교 임시이사체제를 초래한 장본인 손종국 前 총장이 구속됐다. 손 前 총장은 지난 2019년 본교 법인 이사로 복귀를 시도한 후 지난 2021년 각종 사회적 입지를 벗어던지고 떠나겠다는 입장문을 표명했고 자취를 감췄다. 그 후 약 2년간 행적을 쫓을 수 없었으나 올해 5월 30일 지난 2022년 판결에 대한 상소권회복을 신청한 것이다. 이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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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後] 여행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개월여의 학기를 마치면 저마다 미뤄왔던 △자격증 공부 △아르바이트 △외국어 공부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바쁜 나날을 보낸다. 이렇듯 해야 할 것은 차고도 넘치지만, 기자가 가장 먼저 손을 댄 일은 따로 있다. 바로 여행 계획 세우기다. 기자는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단순히 유명한 관광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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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손 前 총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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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흡연구역 재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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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기후 위기, 단순한 환경 문제일까···해답은 ‘기후정의’
지난 4월 29일 기상청에서 발표된 ‘2023년 이상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연 평균기온은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13.7도로 ‘이상고온’ 현상이 57.8일 동안 발생했다. 특히 작년 3월과 9월은 각각 평균기온이 9.4도와 22.6도로 역대 1위를 달성했다. 올해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열대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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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봄축제
정예은 수습기자 | 202412382@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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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터] 종강호를 맞아도 꺼지지 않을 신문사의 작업등
작년 2학기 개강호를 시작으로 올해 1학기 종강호를 맞이하기까지 본교에는 수많은 일이 있었다. 편집국장에 오르며 처음 작성했던 진리터부터 바로 지난호 진리터까지 총 13호를 돌아봤다. 진리터를 작성할 때 가장 주의 깊게 생각한 것은 이번호의 핵심이 무엇이며 국장은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는지였다. 역대 편집국장이 작성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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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현대 사회는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적 변동 속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젊은 대학생들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빠른 변화 속에서 우리는 종종 과거의 선택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혼란을 겪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시간여행이라는 흥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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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대박이다”
김준석(러시아어문전공) 교수 전문가가 부족하다 2022년 2월 22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 일명 ‘특별군사작전’을 감행했다. ‘21세기 유럽에서 대규모 전면전이라니, 그럴 리가.’ 예상이 보기 좋게 틀렸다. 그래도 나는 ‘문학’ 전공자이기에 어느 정도 면피가 된다. 그런데 내가 아는 러시아 지역학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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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컷만화] 불법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