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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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획] 서울캠퍼스 야간 잔류 6년째 그대로, 개선 의지 없었다
야간 잔류 두고 학생들은 “운영 방식 이해되지 않아” 반발 본교 서울캠퍼스의 야간 잔류와 관련해 다시금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본관 △충정관 △학생회관 등의 건물로 이뤄져 있는데 이들 모두 오후 10시 이후로 출입이 제한된다. 특히 서울캠퍼스에 위치한 관광문화대학(이하 관문대)은 △애니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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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획] 학생들 까다로운 야간 잔류 신청에 불만… 본교 “간소화 어려워”
기준 강화된 현재의 야간 잔류 현재의 야간 잔류 방식은 본교 홈페이지에서 야간 잔류 승인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잔류일시 △잔류인원 성명 △자필 서명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제출한다. 본 신청서가 △조교 △교학팀 △대학원장 및 대학장 순으로 이관되면 최종적으로 본교 안전보건팀이 신청서를 검토한다. 최종 검토된 신청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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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History] 사라져가는 인류의 친구, 벌을 기억하자
‘세계 벌의 날’이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은 지난 2017년 12월 20일 국제 연합(UN)이 전 세계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세계 벌의 날은 5월 20일로 지정됐는데, 이는 저명한 양봉가 안톤 얀사(Anton Janša)의 출생일에서 유래됐다. 이날은 △벌과 같은 수분 매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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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학가] 학내 반발에 무전공 입학제 주춤, 대학들 고심
교육부 시행 의지 밝힌 무전공 입학제도는? 무전공 제도란 흔히 ‘자유전공학부’라고도 불리며 무전공으로 입학해 2학년 이후 전공을 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본 제도는 두 개의 유형으로 나뉘는데, 유형Ⅰ의 경우 자율전공학부와 유사하게 모든 전공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방식이고 유형Ⅱ의 경우 계열 또는 단과대 단위로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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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시간당 3,430대 지나는 후문 사거리, 대책 시급
후문사거리 교통체증, 현 상황은? 본교 후문 앞을 지나는 창룡대로는 상현역부터 시작해 화성행궁까지 이어진 도로다. ‘경기대후문사거리(이하 후문사거리)’의 경우 △영동고속도로 △창룡대로 △대학로를 통행하는 차량이 모이기 때문에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다. 특히 마의 구간이라고 불리는 수원시청역 사거리는 효원로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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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획] 잡음 끊이지 않는 신분당선, 연장 놓고 갑론을박
10여 년 동안 연장에 연장 거듭 신분당선은 본래 분당선의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해당 노선은 용산~강남, 강남~정자로 나눠졌고 2001년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며 1차로 강남~정자 연장 사업에 착공했다. 이후에는 제2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조성 계획이 세워지자 정자에서 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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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사생자치회 선출로 기숙사 운영 날개 다나
사생자치회 부재에 아쉬움 커 본교 학생회칙에 따르면 본교 사생자치회(이하 사생회)는 기숙사 사생들을 대표한다. 사생회는 기숙사에 관련된 자치활동을 수행함과 더불어 그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독자적인 자치 단체다. 그러나 사생회비 사용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자 사생회를 향한 비판이 거세졌다. 이후 사생회는 지난 2018년 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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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학가] 사회 첫걸음부터 빚쟁이 되는 청년들
11년 만에 학자금 대출 체납률 최고치 경신 흔히 학자금 대출이라 부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제도’란 대학(원)생에게 학자금을 빌려주고 취업 등으로 소득이 발생했을 때 소득 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도록 하는 지원 제도다. 국세청은 학자금 대출자의 연간소득이 2022년 기준 1,510만 원의 ‘상환 기준 소득’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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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캠퍼스타운, 본교 발전의 초석 될까
캠퍼스타운 추진 나선 수원시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체계를 구성해 청년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도입해 현재 서울시 소재 2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각 대학은 청년들의 창업을 독려하는 프로그램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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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보도] 킥보드인지 고라니인지, 본교는 지금 안전불감증
사라지지 않는 전동 킥보드 문제 지난달 9일 교내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공대 앞에서 씽씽이로 사람 치신 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동 킥보드 이용자와 부딪혀 사고가 났다’며 ‘△둘이 타는 것도 불법 △헬멧 안 쓴 것도 불법 △사람 치고 사과 없이 무시하는 것도 불법’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