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박물관에서 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문화행사인 ‘가래떡의 탄생’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할 의도로 기획됐으며, 비교과 프로그램과 가래떡 문화행사 두 가지로 구성돼있다. 우선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은 오는 31일(화)까지 참여가능하며, △박물관 방문 △이메일(museum@kgu.ac.kr) 접수 △QR코드를 통해 쌀 관련 활동지를 작성하면 된다. 이를 통해 떡 도시락 교환 쿠폰과 KGU⁺ 2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KGU⁺ 5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다음달 1일(수)에 있을 가래떡 문화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소성박물관으로 방문 시 가래떡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가래떡 소진 시까지 진행되고, 비교과 프로그램에서 수령한 떡 도시락 교환 쿠폰은 오후 4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젓가락으로 쌀을 집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커피쿠폰이 주어진다.
소성박물관 이해미 학예사는 “빼빼로데이 뒤에 묻혀 잘 인지되지 못하는 농업인의 날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윤지솔 기자│solth14@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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