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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경상대학, 뜻깊은 농활 활동 마쳐
  • 남기현
  • 등록 2017-09-13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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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해 복구 작업 중점으로 도움의 손길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대학(이하 경상대)에서는 총 2박 3 일에 걸쳐 경기도 여주시로 가을 농촌봉사활동(이하 농활)을 다녀 왔다. 경상대에서는 매년 여주시에서 가을 농활을 진행해 왔다. 그런데 올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복구 작업이 필요할 정도의 피해를 입은 여주시는 본교 경상대에 수해 복구 작업 지원을 요청 했다. 이에 경상대는 이번 가을 농활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 중 수해를 입은 1~2가구의 복구 작업을 담당해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

 

 제 32대 한울 경상대학 학생회 김대원(경영·4) 회장은 “경상대학 학생들과 함께 수해 입은 지역을 직접 도울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전했다.

 

남기현 수습기자│skarlgus15@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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