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상담센터가 오는 15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E-스퀘어에서 ‘찾아가는 상담소’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2일(월) 서울캠퍼스 본관 앞 광장에서도 같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심리상담에 대한 거부감과 어려움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달래약국’과 학생들의 심리상담 접근을 쉽게 만들어 줄 간이심리검사로 이뤄져 있다. 달래약국은 학생들로 구성된 상담자와 편하게 상담할 수 있는 행사다. 간이심리검사는 △커플궁합검사(간이MBTI) △대인관계 양식 검사 △사랑유형검사로 구성돼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했다. 두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학생 선착순 200명은 메이슨자 머그컵을 받을 수 있다.

 대학생활상담원 학생상담센터 김혜미 전임상담원은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의 관계가 편한 사람으로 발전하길 원한다”며 “이러한 발전을 위해서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른 상담 프
로그램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일 수습기자│soccerphi@kg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