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전스마트 감시단이 지난 2일 발대식을 진행한 후 8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본 감시단은 학내 구성원들이 안심하고 다닐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으며, △비상안전관리팀 △총
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학생규찰대(해병대 전우회) △학생지원팀의 구성원들이 모여 꾸려진 단체다. 현재 2인 1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안전현장 감시 및 점검 △학내순찰(주·야간) △안전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을 실시한다. 또한 학내 구성원들에게 판넬조사를 실시해 교내안전지도를 제작한 후 안전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안전관리팀 이성훈 과장은 “학교에서도 이처럼 안전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며 “학생들도 본인의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전의식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