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화)부터 29일(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캠퍼스 본관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 ‘2017 정신건강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됐으며 본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원하는 학생은 시간 내에 건강증진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정신건강 선별검사(우울척도검사)를 받은 후 곧바로 검사 결과를 들을 수 있다. 결과 수치가 고 위험군으로 나온 학생이나 상담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본인 의사에 따라 이후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뇌의 활성도를 측정하는 디나미카 장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증진센터(전 보건진료소) 오원주 간호사는 “정신건강 증진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매주 수요일은 정신건강 상담의 날로, 원한다면 누구나 예약제로 상담할 수 있으
니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언제든지 건강증진센터의 문을 두드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