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학생상담센터는 오는 10일(금)까지 ALL BARUN 상담주간(이하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본교 교칙에 따르면 평생지도교수는 지도 학생을 학기당 1회 이상 상담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도 학생의 진로와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학사 경고자 및 장기 결석자 등 학업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도한다. 상담주간은 이러한 학생과 지도 교수간의 만남을 장려하기 위해 매 학기 1회씩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생상담센터는 공문 발송과 리플렛 제작 등으로 상담주간을 알리고 있으며 본교 교수를 대상으로 상담 기법을 비롯한 학생지도 방법을 안내하는 평생지도교수제 특강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학생은 본교 BARUN 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후 지도 교수의 확인을 거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교수가 BARUN 시스템에 상담 내용을 기록하면 상담이 종료된다.

 본교 학생상담센터 최태웅 전문상담원은 “고민이 생긴다면 타인에게 도움을 구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상담센터에서 여러 제도를 마련 중이니 본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세림 수습기자 Ι hsrim1213@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