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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동아리] 캠퍼스 밖에서 인상적인 추억을 만들고 싶다
  • 이정빈 기자
  • 등록 2024-03-04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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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추억을 만드는 K.T.C
‘K.T.C’는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추억을 쌓는 동아리로, 대학 생활에 대한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 이에 본지는 박숭균(외식조리·2)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앙 여행동아리 K.T.C를 소개하고자 한다.


 K.T.C는 45년의 역사를 지닌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본교 서울캠퍼스(이하 서울캠) 여행 중앙동아리이다. 동아리명 ‘K.T.C’는 ‘Kyonggi Tourism Club’의 약자로, 여행동아리라는 이름답게 다양한 학과와 연령대가 어우러져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본 동아리는 현재 △회장 △부회장 △홍보부 △행사부로 이뤄져 있다. 그중 홍보부는 인스타그램 계정 관리 및 홍보물 제작 업무를 하며 행사부는 동아리 활동 진행 시 필요한 장소 섭외나 행사 기획을 담당한다.



 동아리 정기 활동으로 매달 행사를 계획해 부원들과 당일치기 혹은 장단기로 여행을 떠나고 있다. 올해는 △롯데월드 △경복궁 △강릉 △부산 △일본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원들과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더욱 깊은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자 학기마다 개강총회와 종강총회를 개최한다. 여행 외에도 방학에 MT를 진행해 더욱 넓은 친목을 도모한다. 특히 이러한 행사들은 각자의 일정에 맞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서울캠 댄스 중앙동아리 C.E.S 및 힙합 중앙동아리 NOIR와 함께 동아리 연합MT를 계획하는 등 타 중앙동아리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 학기 신입 부원에게 입회비 1만 원을 걷는다. 해당 입회비는 동아리방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고 시험격려사업의 사업비로 사용하며 매 여행에 드는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은 각자 부담한다.



 본 동아리는 오는 5일(화)부터 신입 부원을 모집한다. 지원자는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참고해 △학과 △학번 △이름 △지원 동기 △면접 희망 날짜 등을 문자로 보내면 된다. 이후 서울캠에서 간단한 면접을 진행하고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가 통지될 예정이다. △학과 △학번 △성별에 제한이 없어 수원캠퍼스(이하 수원캠) 소속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수원캠 학생이라도 서울캠 동아리방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매달 서울캠에서 진행하는 회비 내역 회의 및 행사도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K.T.C 박숭균(외식조리·2) 회장은 “개인적으로 신입생 때 다녀왔던 K.T.C 첫 MT가 가장 기억에 남아 이 같은 행복한 추억을 신입 부원 여러분들에게도 전해드리고 싶다”며 “여행을 좋아하거나 대학교의 로망을 채우고 싶은 분들은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정빈 기자 Ι 202310796@kyongg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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