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그 이상의 결실,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
지난달 23일 본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학위수여식은 △개회 △내외빈소개 △내빈 축사 △상장수여식 △학위증서 수여식 △단체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본교 △제11대 이윤규 총장 △제22대 경기학원 박정호 이사장 △최병정 교학부총장 △제39대 김형진 총동문회장 △각 대학원장 및 대학 학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장수여식에서는 △최우수학업상 7명 △우수학업상 63명 △공로상 13명 △총동문회장상 3명이 수상했으며 각 영역별로 대표자 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416명 △석사 566명 △박사 113명으로 총 3,095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본교 이윤규 총장은 학위수여식에서 “또 다른 시련을 마주하겠지만 주어진 기회를 잘 살리고 이겨낸다면 더 큰 결실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학원 박정호 이사장은 “앞으로의 인생에서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지길 기원한다”며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했다.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지 않은 졸업생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각 학과 사무실에서 개별적으로 학위증서를 수령할 수 있었다. 또한 해당 기간 졸업생을 대상으로 학사학위복의 대여가 이뤄졌다. 졸업생들은 수원캠퍼스 및 서울캠퍼스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족 △친구 △선·후배와 본교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기록했다.
설레는 대학 생활의 시작, 2024학년도 입학식
지난달 28일에는 본교 수원캠퍼스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실시됐다. 본 행사는 △안전 대피 교육 △식전행사(방송제) △입1학식 △거북선 공연 △동아리 축하공연 △총학생회 소개 및 홍보의 식순에 따라 진행했다. 입학식은 △내빈 입장 및 소개 △내빈 축사 △입학 허가증서 수여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로 진행됐다. 내빈은 본교 △제11대 이윤규 총장 △제22대 경기학원 박정호 이사장 △제39대 김형진 총동문회장 △각 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본교 이윤규 총장은 입학식에서 “신입생 모두 본교에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우길 바란다”며 2024학년도 신입생의 입학을 환영했다.
본교 방송기획국은 방송제를 주관하며 학교 및 꿀팁 소개 영상을 상영해 신입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경기 로또 △영상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본교 대표 응원단 거북선과 중앙동아리 △더넘버 △DNP △GUEST △C.E.S가 축하공연을 펼쳐 신입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37대 인,연 총학생회 윤대용 회장은 △총학생회 집행부 소개 △잡종금 설명 △1년 행사 계획표 △총학생회 공약 △학생총회 등 신입생들에게 본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줘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윤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우들의 편의를 높이고 캠퍼스 생활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학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전했다.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졸업생 인터뷰 구태양(산업디자인·24졸) 군
2020년도에 입학한 코로나 학번이라 1, 2학년은 사실 없는 거나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남은 3, 4학년 동안 좋은 사람들과 재밌는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돌이켜보면 학교 다니면서 고생하며 졸업작품을 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아직 재학 중인 분들이라면 학점 관리도 열심히 하면서 알차게 보내면 좋을 것 같아요.
■신입생 인터뷰 김서연(경영·1) 양
대학에 입학했다는 게 믿기지 않고 너무 행복해요. 본격적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 수업도 듣고 장학금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또 CC나 대학 MT도 많이 기대돼요. 아직 학교에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잘 몰라 이후에 탐색해보고 동아리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글·사진 정가은 기자 Ι 202210059@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