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수원캠퍼스 제39대 페어링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중앙동아리 콘서트인 '제1회 페어링의 밤'이 오는 7일(화) 본교 노천극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본 공연은 지난 귀룡제에서 우천으로 중앙동아리 공연이 정상 진행되지 못한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더넘버 △SUS4 △아르페지오 △소리사냥 △트라움 △소울음 △DNP △GUEST 총 8개의 중앙동아리가 참여하며 누구든지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중앙동아리 공연 이외에도 콘서트를 관람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가 이뤄지며 푸드트럭이 운영될 계획이다.

 제39대 페어링 총동아리연합회 이정민(문예창작·3) 부회장은 "지난번 축제에서 우천으로 인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다 같이 참여해 즐기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좋겠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들이 준비돼 있으니 총동아리연합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태규 기자 Ι taekue@kyongg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