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인문학연구소에서 인문도시사업을 2주기 3차로 6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2주기 3차의 주제는 “인문도시, 관계의 인문학”으로, 사람들이 다양한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를 인문학적으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게 하고자 고안됐다. 이번 학기 활동은 △다문화 세계의 동화(3월 14일~5월 29일) △광교 인문학 아카데미(4월 20일~6월 1일) △관계회복과 교정 인문학(4월 21일) △시민이 만드는 인문도시(5월 19일) △인문도시를 연결하다(5월 19일) △칠보인문학(5월 10일~7월 12일) △사람의 얼굴(5월 24일~7월 12일)로 총 7개가 예정돼있다.
인문학연구소 김연권(프랑스어문학과) 교수 겸 소장은 “인문학 전공 학생들이 아니어도 이러한 강좌나 포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