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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코로나 19로 늦은 국가장학생, 500명 선발 예정
  • 강신재 기자
  • 등록 2021-03-15 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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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근로 장학사업은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과 취업역량 재고를 위한 장학금 제도로 한국장학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원래는 지난 1일부터 시작돼야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교육부에서 승인이 늦어졌다. 올해 장학지원팀에서는 근로장학생 500명을 뽑을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제시한 지원자격은 소득 구간 8분위 이하, 직전학기성적 70점 이상 이지만, 본교는 좀 더 세부적으로 소득구간 6분위 이하, 신입생보단 재학생 우선이라는 기준을 추가 적용했다. 이번 근무기간은 오는 6월 14일(월)까지이며, 근무시작일은 오는 25일(목)부터 시작할 예정이나, 코로나 19로 업무 시작일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더불어 기존과 다르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모바일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스마트폰을 통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근로장학생은 해당 근무지 근처에 있지 않으면 출근 인증이 안되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에 대해 본교 장학지원팀 최종문 팀장은 “국가근로 장학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교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성실히 근무에 임해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종현 기자│whd2273@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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