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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운동장이 인공잔디로, 본교 운동장의 대변신!
  • 강신재 기자
  • 등록 2021-03-02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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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본교 운동장은 2002년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조성된 4레인의 조깅트랙과 마사토운동장 시설로 구성돼 있었다. 하지만 △시설노후 △부상발생 우려 △환경규제로 인한 유해물질 증가로 해당 시설의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본교 시설관리팀은 “2020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균형발전특별회계) 중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인조잔디 △우레탄트렉 △LED 조명타워 △화장실 등 새로운 체육시설을 갖췄다”고 전했다. 해당 시설은 △국가보조금 3억 5,000만 원 △수원시 보조금 5억 4,200만 원 △본교 기금 7억 2,800만 원, 총 16억 2,000만 원의 비용으로 조성됐으며, 지난달 25일에 수원시장 및 경기도·수원시 관계자를 초청해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본교 시설관리팀에서는 “운동장은 면적이 넓어 시설물을 수리하거나 교체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며 “소중히 잘 사용해 본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whd2273@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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