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
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 △
국제교류진흥원에서 <2020 한류
업계 협업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
(CAST)> 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한복을 통한 한류 콘텐츠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현재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케이팝
스타”를 주축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기획 △홍보△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가해 브랜드와 기술력을 갖춘 10개의
전문 기업과 함께 한복을 만든다. 한복진흥센터는 본 사업을
위해 해외 전문가를 자문 위원으로 선정했는데, 이는 한복이
해외에 원활히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 사업은 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한류 콘텐츠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고 △기획 △개발 △홍보 △유통의 과정
을 함께 진행한다는 것에 의미를 둔다. 최근 문화예술인들이 당당히 한복을 입고 무대를 올라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복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은 다양한 영역으로 한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제작된 한복은 이달 말 전시 행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자랑스러운 우리 옷 한복이 한류 열풍을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
는 것을 눈여겨보자.
김미소 수습기자│kmiso0131@kg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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